*길벗 출판사의 도서 지원으로 작성한 글입니다.

-어떤 독자를 위한 책인가?

현재 클라우드 엔지니어를 하고 있거나 앞으로 할 예정인 독자를 위한 책이다.


-어떤 내용을 담고 있는가?

클라우드를 활용하고 있는 개발자, 엔지니어들의 경험과 생각을 담은 책이다.


-좋은 점은 무엇인가?
다양한 회사에 재직하는 여러 개발자, 엔지니어의 경험과 노하우를 약간이나마 엿볼 수 있다.
클라우드 서비스를 처음 다루는 이들에게는 이 책에 쓰여진 선배들의 시행착오를 보고 업무에 임할 수 있을 것 같다.
IT 인프라에 관심은 있지만 클라우드를 모르더라도 중간중간 용어 해설이 되어있어 이해하는 데 도움이 된다.

-공감가는 곳은 어디인가?
35절인 '신원을 올바르게 확인하지 않으면 정보 보안 권한을 획득할 수 없다'이다. 
리눅스나 네트워크 스위치나 클라우드나 모두 계정을 만들고서 시작한다. 그리고 클라우드는 특히 API를 통한 연동이 기본이다. 이 연동에 쓰이는 계정이나 API 토큰을 적절히 관리하지 않으면 서비스에 구멍이 난 것과 마찬가지라고 생각한다.

82절인 '클라우드에서도 네트워크가 기초다'이다.
'고객과의 미팅 중에서 올인원 마이그레이션, 하이브리드 클라우드, 멀티 클라우드 솔루션 중 어떤 방법을 선택하든지 견고한 네트워크 아키텍처 없이는 어느 하나라도 진행되지 않는다.'

이 말이 맞다. 클라우드는 인터넷을 통해서 이루어지므로 더더욱 네트워크는 필수이며 기반 기술이다. 보통 클라우드라고 하면 인스턴스와 같은 VM 아니면 개발을 떠올리기 쉬운데 제대로 된 네트워크 구축 없이 잘 돌아갈까라는 의문이 든다.


-별로인 점은 무엇인가?
86명의 엔지니어로부터 의견을 청취한 형태로, 글 하나하나의 길이는 그렇게 길지 않다. 책 제목에도 있듯이 조언일 뿐이지 어떤 특정 기술을 전문적으로 다룬 책은 아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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